금감원 홈페이지에 금융용어 개선 제안 코너 신설
금융감독원은 소비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금융용어를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게 개선하도록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 금융용어 개선 제안 코너를 신설했다.
금융감독원 홈페이지(www.fss.or.kr) → 소비자 정보 → 금융지식 → 금융용어 개선 제안으로 들어가 소비자가 직접 제안 할 수 있다.
금융소비자는 언제든지 금융상품 약관, 상품설명서, 공시자료 등에서 소비자 중심적으로 바뀌길 바라는 용어들에 대해서 제안할 수 있고, 해당용어의 개선 및 개선 사유에 대해서 타당한 사유를 함께 적어 제출하면 된다.
금감원은 접수된 제안을 검토하고 개선이 필요한 경우 용어를 재정비하고, 좋은 의견을 제출한 제안자에 대해서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간된 알기 쉬운 금융용어는 어려운 한자어와 뜻이 애매하거나 오해하기 쉬워 다른 말로 바꾼 114개 금융용어를 가나다 순으로 배열하고, 과거에 추진했던 어려운 금융용어 정비내용도 함께 수록하여 개선된 금융용어를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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