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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해 일출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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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해 일출 명소
  • 곽소예 소비자기자
  • 승인 2019.12.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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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 해의 아름다운 시작을 위한 일출 명소
출처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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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곽소예 소비자기자] 곧 12월이 끝나고 새로운 해인 2020년이 다가온다. 2020년의 좋은 스타트를 위해 사람들은 많이들 일출을 보러가는데, 대한민국의 여러 일출 명소는 어디일까?

첫 번째는 일출 명소로 가장 유명한 동해안의 정동진이다. 매년 해를 맞이하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정동진은 예부터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오던 명소이다. 특히 청량리역에서 해돋이 열차가 운영되면서 유명한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유명한 드라마인 <모래시계>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기 때문에, 관광객들에게 일출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이다. 많은 사람들과 아름다운 일출을 즐기고 싶다면 정동진으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두 번째는 울산의 간절곶이다. 울산의 간절곶은 아름다운 동해의 탁 트인 풍경과 함께 일출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우리나라의 첫해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곳 역시 일출 뿐 만 아니라 다양한 바다의 조각상과 소망 우체통 등 여러 볼거리를 간직하고 있는 명소이다. 새해 첫날의 첫해를 보고 싶다면 간절곶을 추천한다.

마지막은 포항의 호미곶이다. 아마 호미곶은 상생의 손이라는 조각상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일출 명소일 것이다. 상생의 손 사이에서 피어나는 일출을 볼 때의 감흥은 정말 남다르다고 한다. 호미곶은 일출 뿐 만 아니라 일몰 역시 아름다우니, 해의 피어오름과 사라짐을 둘 다 즐기고 싶다면 호미곶을 추천한다.

이처럼 대한민국 곳곳에 아름다운 일출을 맞이할 수 있는 곳이 자리잡고 있으니,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한 해를 활기차게 시작해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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