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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여럿이서도 즐길 수 있는 12월 전시회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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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여럿이서도 즐길 수 있는 12월 전시회 모음
  • 김영선 소비자기자
  • 승인 2019.12.16 1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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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연말에 남녀노소, 친구,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세 가지 전시회 소개

[소비라이프/김영선 소비자기자] 2019년의 마지막 달인 12월 휴일에는 문화생활을 즐겨보자. 다음의 전시회는 12월부터 시작된 신규 기획 전시회들이다. 내년까지도 열려 있어 연초에 다녀와도 좋을 전시회들이기도 하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특정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 가야본성-칼(劒)과 현(絃)

국립중앙박물관에서 12월 3일부터 시작된 특별 전시회다. 고대 국가이자 철의 나라인 '가야'의 유산을 통해 가야의 존재 방식이었던 공존과 화합을 어떠한 모습으로 추구하였는지 총 3부의 전시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전시해설과 큐레이터의 대화는 정해진 시간만 가능하다.

(전시해설: 평일 오전 10시 30분, 11시 30분, 오후 2시 30분, 3시 30분/ 큐레이터와의 대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출처 : 플랫폼 엘
출처 : 플랫폼 엘

◇ 가능한 최선의 세계 The Best World Possible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가능한 최선의 세계> 전시회를 12월 10일부터 개최하였다. 해당 전시회는 소설가 정지돈과 국내 젊은 작가 10인(팀)의 단체전으로, 보자 적극적인 시각예술과 문학 간의 협업을 시도한다.

전시 입장과 동시에 관람객은 선택에 따라 색안경과 지시문을 전달받게 되고, 레드프린트와 블루프린트, 그리고 예외의 공간으로 설정된 전시장을 돌아다니며 작가들의 스토리를 직접 수집하고 이야기들을 재배치하며 자신만의 '가능한 최선의 세계'를 완성할 수 있다.

 

출처 : (주)위플레이프로덕션
출처 : (주)위플레이프로덕션

◇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 - 북서울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드림갤러리에서 12월 9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전시회다. 아이와 어른이 모두 즐거운 가족형 어린이 체험 전시회로 겨울방학 감성 충만 실내 놀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물로 쉽게 지워지는 워셔블 마카로 옷에 그림 그리기 체험도 준비되어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행사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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