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찍한 공간의 웃사브에서는 입문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커리와 무한리필 난, 평일 런치 뷔페도 제공된다.
[소비라이프/김영선 소비자기자] 먹으면서 마음이 탁 트이는 서울의 한 인도 요리 맛집이 있다. 커리의 보장된 맛은 물론이고, 널찍한 공간에 분수대까지 놓여 있어 가슴이 시원해진다.
이곳은 런치 뷔페도 운영하고 있지만, 글쓴이는 레드커리와 그린커리 중 각각 한 메뉴를 골라 주문하였다. 모두 안에 치킨이 재료로 들어 있어 넉넉하게 먹을 수 있다. 런치 뷔페는 평일에만 가능하다.
웃사브에서 난은 무한리필이다. 다 먹고 나서 원할 때까지 계속 주문할 수 있다. 플레인 난, 버터 난, 갈릭 난이 있으며, 개인적으로 플레인 난이 가장 깔끔해 커리와 함께 먹기 가장 좋았다.
이곳 커리는 향신료의 향이 무척 강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입문자도 기꺼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글쓴이는 개인적으로 향신료를 적지 않게 첨가하는 것을 좋아해 조금 아쉬웠다.
커리의 가격은 생각보다 부담이 없는 가격은 아니지만, 맛과 분위기 등의 요소를 포함해 가격대비 꽤 괜찮은 곳이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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