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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겨울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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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겨울축제들
  • 이나영 소비자기자
  • 승인 2019.12.05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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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자녀부터 부모님들까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

 

출처: pixabay
출처: pixabay

[소비라이프/이나영 소비자기자] 어느덧 2019년 마지막 달이 찾아오면서 한파가 서서히 찾아오고 있다. 전국 곳곳이 온도가 영하로 떨어졌고 이미 첫눈을 맞은 지역도 있다. 그러나 마냥 춥다고 집에 이불만 꽁꽁 싸매고 있기보다는 밖에 나가 겨울을 온전히 즐겨보는 경험도 중요할 것 같다.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과 방학을 맡은 학생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축제를 소개해보겠다. 

가장 먼저 추천할 겨울 축제는 가평 오색별빛정원전이다. 오색별빛정원전은 약 10만 평의 야외 정원을 다양한 색깔의 조명과 빛으로 꾸민 정원으로 많은 포토존이 있어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을 것이다. 오색별빛정원전은 가평의 아침고요 수목원에서 열리며 12월 6일부터 3월 22일까지 열린다. 가평에 놀러온다면 식후 가볍게 산책을 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축제는 화천의 산천어축제이다. 산천어 축제는 세계 4대 겨울축제로 뽑힐 만큼 유명한 축제로 얼음 낚시, 맨손잡기 등 평소 경험해보지 못하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낚시 외에도 얼음 축구, 봅슬레이, 컬링 등 다양한 겨울 놀이를 즐길 수 있으니 자녀들과 함께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장소는 강원도 화천의 화천읍 및 3개면 일원이며 내년 1월 4일부터 1월 26일까지 개최된다.

마지막으로 추천할 축제는 포천산정호수 썰매축제이다. 매년 산정호수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얼음 썰매를 즐길 수 있어 어린 자녀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기 좋다. 썰매 외에도 빙상자전거, 호수 기차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완벽한 겨울방학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산정호수 썰매 축제는 포천시의 산정호수에서 열리며 2월 9일까지 주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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