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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 어디서 들었더라? 어디선가 들어봤던 영화 속 명곡_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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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 어디서 들었더라? 어디선가 들어봤던 영화 속 명곡_2탄
  • 이나현 기자
  • 승인 2019.12.05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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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익숙했던 이 노래, 이 영화에서 나온 노래였구나? 귀에는 익숙한 영화 속 명곡 다시듣기

[소비라이프 / 이나현 기자]

너무나 유명해서 어디서 알게 되었는지도 기억나지 않는 영화 속 명곡을 소개한다. 영화OST라는 것을 인식조차 못할 정도로 유명해진 명곡들이다. 익숙한 탓에 흘려듣게 되는 명곡도 영화 속 장면을 상상하면서 다시 들어보면 새롭게 느껴진다. 귀에 익숙한 영화OST들을 소개한다.

출처 : pixabay
출처 : pixabay

 

Way back into love
가사는 정확히 모르더라도 리듬을 들어보면 저절로 몸이 움직인다. 영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 나온 명곡 ‘Way back in to love’는 듣는 사람마저 연애하는 듯 설렘을 느끼게 만든다. 
노래에는 ‘All I want to do is find a way back into love’라는 가사가 있다. 이 노래를 듣고 나면, 사랑에 데여 상처가 많은 사람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고, 사랑이 하고 싶었던 사람은 더욱 사랑이 하고 싶어진다.
로맨틱 코미디계의 두 전설, ‘드류 베리모어’와 ‘휴 그랜트’가 주연을 맡은 것만으로도 영화의 재미는 보장된다. 두 사람의 사랑스러움은 화면을 뚫고 나온다. 두 배우의 자연스러운 연기에 연기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영화에 몰두할 수 있다.


Moon river
노래 ‘Moon river’는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 나왔던 OST이다. 영화를 보지는 않았더라도 ‘티파니에서 아침을’이라는 제목은 들어본 적 있었을 것이다. ‘티파니에서 아침을’은 영화의 제목임을 넘어서서 낭만적인 순간을 의미하는 하나의 고유명사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만큼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은 영화 모든 장면마다 낭만이 넘쳐흐르는 불후의 명작이다.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은 오드리 햅번의 사랑스러움이 돋보이는 영화이다. 영화를 보고 나면 창가에 앉아 우쿠렐레를 치며 노래를 부는 오드리 햅번의 모습이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OST ‘Moon river’와 그 때 두 주인공의 표정연기는 명품이다. 서로를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게 되었음을 깨닫고 두 사람이 나누는 눈빛에, 흘러나오는 노래 ‘Moon river’에 감동받지 않을 수 없다. 노래 가사 중에는 ‘There's such a lot of world to see.’라는 가사가 있다. 영화의 내용에 딱 들어맞는 노래가사이다. 따라서 노래 가사를 정확히 알고 본다면 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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