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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인터넷 신산업 육성 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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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인터넷 신산업 육성 방안" 발표
  • 이현성기자
  • 승인 2013.06.0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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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6월 5일(수) 오후, 인터넷 신산업(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업계 중소기업 대표 간담회를 갖고 "인터넷 신선업 육성 방안"을 발표한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구글, 페이스북 등 인터넷 기업이 사물인터넷ㆍ클라우드ㆍ빅데이터 등 인터넷 신산업 투자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 및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신성장 동력으로서 인터넷 신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나, 선진국 대비 인터넷 신산업 분야의 경쟁력이 낮은 상황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인터넷 신산업 분야의 현실을 반영하여, 미래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상상에 그치지 않고 경쟁력이 있는 비즈니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인터넷 신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였다.

미래부는 이날 발표한 "인터넷 신산업 육성 방안"을 기본으로 향후 분야별 세부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정책과 업계의 노력이 어우러질 경우, '17년까지 인터넷 신산업 관련 1,000개 창조기업이 등장하고 시장 규모는 10조원으로 성장하여, 일자리 5만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간담회에 참석한 인터넷 신산업 기업 대표들은 법제도 개선 필요, 전문인력 확보의 어려움, 신규 서비스 모델 발굴의 어려움 등을 언급하고, 인터넷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한편, 최문기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국내 유무선 통신장비 분야 및 인터넷 신산업 분야(사물인터넷ㆍ 크라우드ㆍ빅데이터)에 선도적인 R&D 투자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다산네트웍스'(대표 남민우)를 방문하여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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