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매력
[소비라이프/박수진 소비자기자] 많은 사람이 ‘춘천’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음식이 ‘닭갈비’ 또는 ‘막국수’일 것이다. 하지만 춘천 명동에 있는 ‘쭈꾸미시스터즈’에 방문하면 그 생각이 바뀔 것이다.
이곳에 오면 단품 메뉴가 아닌 무조건 주꾸미 메인 세트 메뉴를 시켜 먹어야 한다. 메인 주꾸미 세트를 시킬 경우 숯불 주꾸미, 삼겹살, 오징어, 반반 메뉴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선택을 통해 매콤하고 달곰한 소스와 어우러진 숯불 주꾸미 또는 삼겹살뿐만 아니라 묵사발, 샐러드파스타, 고르곤졸라, 왕새우 튀김을 1인 단돈 12,000에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쭈꾸미시스터즈'의 철학이 "웍(wok)에 신선한 재료와 불(火) 말고는 그 무엇도 첨가하지 않는다."이기 때문에 250도 이상의 고온으로 달궈진 상태에서 1분 30초 만에 빠르게 볶아낸 불 맛과 향이 더해져 주꾸미의 잡내를 잡아주어 안심하고 맛있게 주꾸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식사를 마치고 셀프 코너에서 뻥튀기와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후식으로 뻥튀기 아이스 버거를 직접 제작하여 맛볼 수 있다. 만약 아이스크림이 끌리지 않으면 바로 옆에 커피도 무료 제공이기 때문에 취향껏 원하는 대로 마시면 된다.
춘천 ‘쭈꾸미시스터즈’는 강원 춘천시 중앙로67번길 15, 2층에 있고 큰 길가에 있어 찾아가기 쉽다. 영업시간은 평일, 주말 모두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마지막 주문은 9시 2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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