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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경양식집, 목동 ‘양식당 호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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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경양식집, 목동 ‘양식당 호두네’
  • 박영실 소비자기자
  • 승인 2019.11.06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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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꼬르동 블루 출신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숨은 맛집

[소비라이프/박영실 소비자기자] 지금은 도심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경양식집’, ‘경양식집’이란, 단어 그대로 간단한 서양식 요리를 전문적으로 먹을 수 있는 식당을 말하는데, 서울 양천구 목동에 바로 이런 경양식집으로 유명한 숨은 맛집 ‘양식당 호두네’가 있다.

‘양식당 호두네’에서는 파스타, 리조또 같은 간단한 이탈리아 음식뿐만 아니라, 샐러드, 샌드위치, 그리고 정식 스테이크까지 다양한 양식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양식당 호두네 전경
사진 : 양식당 호두네 전경

처음 ‘양식당 호두네’를 찾게 되면, 생각보다 작은 내부에 놀라게 된다. 하지만, 프랑스 유명 요리 학교인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셰프가 직접 요리한 음식의 맛과 저렴한 가격 때문에, 단골손님도 많은 편이라고 한다.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는 바로 함박 스테이크이다. 요즘은 정통 스테이크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많아서, 함박 스테이크 전문점은 극히 드물다. 하지만, 이곳 ‘호두네’에서는 셰프가 직접 고기를 다지고 양념해서 만든 요리인 만큼, 양도 많고 맛도 좋아 아이들부터 어른들에게 모두 인기가 많다.

사진 : '호두네' 인기 메뉴인 함박 스테이크와 알리오 파스타
사진 : '호두네' 인기 메뉴인 함박 스테이크와 알리오 파스타

특히 점심에 방문하면, 요일마다 특정 파스타, 리조또 등을 할인해주는 ‘요일 특별 할인 메뉴’들이 있어 더욱 저렴하게 맛있는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양식당 호두네’는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14길 7에 있다. 지하철 이용 시, 5호선 오목교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남짓 거리이다. 단, 매주 화요일은 휴무일이니, 식당 이용 시 참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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