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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서 실천하는 녹색 생활... 그린카드에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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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서 실천하는 녹색 생활... 그린카드에 주목하라
  • 김지수 소비자기자
  • 승인 2019.11.04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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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7월 23일 환경부에서 출시
(출처 : 에코머니)
(출처 : 에코머니)

[소비라이프/김지수 소비자기자] 필환경시대를 맞아 환경을 생각한 소비를 하려 하지만 소비를 하다 보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환경부에서는 지난 2011년 국민의 녹색생활과 녹색소비를 지원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그린카드를 출시하였다.

그린카드란 친환경 제품 혹은 친환경을 지원하는 기업의 제품을 구입하거나, 대중교통 및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정부와 관련 기업에서 인센티브를 주는 신용카드다. 

그린카드를 사용해 친환경 마크, 탄소 발자국 마크, 저탄소 마크가 있는 녹색제품을 구입하면 최대 24%의 에코 머니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또한, 대중교통인 버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10~20% 포인트 적립이 되고, 고속버스·KTX·SRT 이용 시에는 5% 포인트 적립이 된다. 이외에도 그린카드는 지자체 관광·문화 시설 및 국립자연휴양림, 국립공원 등 153개의 공공시설 이용 시 무료입장 또는 할인이 가능하며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절감 시 최대 7~10만 포인트가 적립된다.

발급은 BC카드, KB국민카드, 우리카드, NH농협카드, 하나카드, IBK기업은행 등 발급사의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거주지에 따라 발급되는 카드의 종류가 달라질 수 있다.

혜택이나 서비스에 대해서는 에코머니(그린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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