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젓가락, 화학약품 투성이... 개인 수저 사용 생활화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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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젓가락, 화학약품 투성이... 개인 수저 사용 생활화 해야
  • 주선진 인턴기자
  • 승인 2019.11.0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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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백제와 살균제 같은 화학약품을 사용해 위경련, 설사, 구토를 유발할 수 있어
출처 : 픽사베이
출처 : fixabay

[소비라이프/주선진 인턴기자] 나무젓가락 사용은 일회용품 줄이기로 예전보다 많이 줄었지만, 아직 우리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다. 가족과 나들이를 하러 갈 때,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을 때, 배달음식을 먹을 때 한 번 쓰고 버리면 되니 간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무젓가락에서도 유해 물질이 나온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대부분 중국에서 만들어지는 나무젓가락은 표백제와 살균제 같은 화학약품을 사용하며 과산화수소나 이산화황 등의 물질이 첨가되어 있다. 이런 화학물질 때문에 위경련과 설사,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위험하다.

나무젓가락을 하루에 한 번 사용하는 것은 무방하다고 하지만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나무젓가락을 사용해야 한다면 찬물에 헹군 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뜨거운 국물에 오래 담가두면 화학물질이 흘러나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나무젓가락을 오랫동안 물고 있는 것도 피해야 하며, 젓가락에 있는 가시는 상처를 낼 수 있어서 조심하는 것이 좋다. 특히 나무젓가락은 주위의 습기를 흡수해 세균 번식이 잘되기 때문에 4개월이 지난 오래된 젓가락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텀블러를 들고 다니는 것처럼 개인 수저를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것이다. 들고 다니기 편리하도록 작고 가벼운 수저도 시중에 많이 판매하고 있으니 개인 수저를 사용하는 것을 생활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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