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평가] 추워도 먹고 싶은 부암동 빙수 '부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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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추워도 먹고 싶은 부암동 빙수 '부빙'
  • 김영선 소비자기자
  • 승인 2019.11.2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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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맛있고 색다른 빙수 메뉴가 가득한 부암동 빙수집 '부빙'
사계절 메뉴 딸기빙수와 기간 한정 메뉴 밀크티 빙수 (직접 촬영)
사계절 메뉴 딸기 빙수와 기간 한정 메뉴 밀크티 빙수 (직접 촬영)

[소비라이프/김영선 소비자기자] '부암동 빙수'를 두 글자로 줄여 이름 지은 디저트 카페 '부빙'이 있다. 부빙에는 일반 메뉴부터 계절 메뉴까지 다양한 빙수가 있다. 그중 기간 한정 메뉴인 옥수수 빙수는 부빙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말할 수 있다.

옥수수 빙수를 더 맛있게 먹기 위한 한 가지 특별한 식사법이 있다. 빙수 위 올라간 직접 만든 옥수수 퓌레 위에 후추를 뿌려 먹는 것이다. 해당 빙수는 영업시간 내 조기 소진될 수 있다.

당시 이미 마감되었던 옥수수 빙수를 뒤로하고, 딸기 빙수와 밀크티 빙수를 주문하였다. 사계절 메뉴인 딸기 빙수는 100% 딸기로 만든 퓌레가 올라가 더욱 풍부한 재료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새콤달콤하다. 밀크티 빙수는 계절 메뉴로 빙수 안에 타피오카 펄이 들어가 있어 이색적이다. 너무 달지 않아 쉽게 질리지 않는다. 특히 밀크티 빙수를 빨대로 마실 때 타피오카 펄이 입안으로 들어와 '음료'도 마실 수 있어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우유 얼음을 갈아 만들어 눈꽃처럼 부드럽다. 하지만 그로 인해 처음부터 빙수를 비벼 먹게 되면 빠르게 녹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부드럽지만 비교적 빨리 녹기 때문에 가게에는 녹은 빙수를 마시기 위한 빨대가 준비되어 있다. 퍼먹는 빙수가 아닌 녹은 빙수일지라도 맛있는 건 불변하다.

부빙은 인원에 따라 빙수를 주문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같은 메뉴에도 1인 빙수가 있고 2인 빙수가 있다. 만일 둘이서 다양한 빙수를 맛보고 싶다면, 각기 다른 두 가지 빙수를 1인용으로 주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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