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불매운동 여파...국내 브랜드 등락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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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매운동 여파...국내 브랜드 등락에 영향
  • 이수인 인턴기자
  • 승인 2019.10.2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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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니클로 27위 하락...순위 99위 차지

[소비라이프/이수인 인턴기자] '위안부 모독' 광고로 불매운동이 재점화하는 양상을 보이자 유니클로는 광고 송출을 전면 중단했다. 불매운동이 장기화하면서 국내외 브랜드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는 '브랜드 스탁'은 지난달 ‘2019년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순위’를 발표했다. 브랜드스탁의 100대 브랜드는 230여 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 개를 대상으로 하는 BSTI(Brand Stock Top Index) 점수로 평가된다. 평가 요소는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 조사지수(30%) 등이다.

올해 3분기 브랜드가치 1위는 지난해까지 8년 동안 1위를 지켰던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브랜드 '삼성 갤럭시'다. 2위부터 4위까지는 각각 이마트, 카카오톡, KB국민은행이 전분기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반면, 현 시국에서 일본 브랜드 가치가 바닥으로 추락하면서 일본 패션 매장 '유니클로'는 전분기에 비해 27위가 하락하여 99위를 차지해 가까스로 국내 100대 브랜드 순위 안에 들었다. 불매운동의 여파로 줄곧 높은 순위를 차지하던 '유니클로'가 크게 추락하며 100대 브랜드 탈락 위기에 놓인 것이다.

또한, 일본으로 여행하는 사람들이 현저히 줄어 불매운동의 '직격탄'을 맞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하나항공 등 항공사와 항공과 여행 관련 브랜드의 경우도 큰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아래 표를 보면 대한한공이 전분기보다 21계단 추락하여 48위에 랭크됐고, 아시아나항공은 8계단 하락하며 31위로 내려앉았음을 볼 수 있다. 여행사 1위 브랜드인 하나투어도 9계단 하락하면서 24위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브랜드 스탁 '2019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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