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유자전거 서비스 9월 30일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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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유자전거 서비스 9월 30일 종료
  • 김경연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9.3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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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의 보증금과 잔여 충전금은 정산 후 다음 달 중 자동으로 환불 예정
출처 : 수원시청
출처 : 수원시청

[소비라이프/김경연 소비자기자] 경기도 수원 시내 곳곳에서 볼 수 있었던 주황색 자전거인 ‘모바이크 공유 자전거 서비스’가 이달 말인 30일 종료된다. 

수원시의 모바이크 서비스는 지난해 1월부터 시작되었다. 국내 업체가 아닌, 중국계 업체가 운영하는 서비스였으나 최근 모바이크에서 내부 사정으로 인해 해외 사업 철수가 결정되어 국내 서비스가 더 이상 진행되지 못하고 일찍 종료하게 되었다.

수원시 모바이크 공유자전거 서비스는 가입자 수는 약 32만725명, 누적 이용 횟수가 약 544만2천96회에 달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또한 자전거 손실률은 3% 정도로 해외사업장 평균 손실률인 30%에 비해 매우 낮은 수치로 운영되었다. 

서비스 종료에 따른 수원시 공유자전거 이용자의 보증금과 잔여 충전금은 정산 후 다음 달 중 자동으로 환불될 예정이며 11월까지 계속 콜센터를 통한 환불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수원시는 공유자전거 사업 종료 소식을 기관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알리고, 보증금·충전금 환불 방법을 홍보해 시민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시는 늦어도 2020년 상반기까지 새로운 공유자전거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새로운 공유 자전거 서비스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약 2~3개월간 공유 자전거를 사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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