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주선진 인턴기자] 즐겨 다니던 카페가 유명해지면서 시끌벅적해진 곳을 떠나 새로운 카페를 찾아 나서는 사람들아 늘어나고 있다. 골목마다 생겨나는 새로운 예쁜 카페를 찾는 재미를 느끼기 위함도 있다.

하마정 교차로 근처에 있는 카페 '오픈 하트' 역시 오픈한 지 오래되지 않은 카페로 새로운 카페를 찾아다니는 사람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다. 카페 오픈 하트는 넓은 공간과 심플한 인테리어로 사진 찍기에 좋은 카페다. 창문이 많아 카페 내부가 대체로 밝은 편이다.

커피와 에이드를 주메뉴로 판매하고 있고, 함께 먹을 수 있는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다.

바닐라라테는 약간 신맛이 나는 커피에 달달함이 더해진 맛이며, 트리플 베리 에이드는 건강함이 느껴지는 맛이다. 개인적으로는 에이드보다 커피 메뉴를 추천한다.

디저트는 앙설기, 크루아상, 뺑오쇼콜라, 머핀이 있는데 크루아상과 뺑오쇼콜라에 500원을 추가하면 생크림과 발로나 초콜릿 파우더가 뿌려져 나오니 기호에 맞게 먹으면 된다. 머핀은 캐러멜과 초콜릿 두 종류로 나뉘어 있다. 초콜릿 종류의 디저트가 인기가 많은 편이니, 초콜릿을 좋아한다면 커피와 함께 곁들여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카페 오픈 하트의 위치는 부산 연제구 거제대로96번길 14이며, 매일 12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한다. 넓고 조용한 카페,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를 찾는다면 오픈 하트를 한 번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달콤한 커피와 디저트로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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