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출시, 관심 폭주에 사이트 마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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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출시, 관심 폭주에 사이트 마비까지
  • 주현진 인턴기자
  • 승인 2019.09.1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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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종료 후 주택가격이 낮은 순서대로 대상자 선정하여 선정된 대상자 한해서만 대출 심사 진행해
출처 : 한국주택금융공사
출처 : 한국주택금융공사

[소비라이프/주현진 인턴기자] 지난 9월 16일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이 출시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접속자가 폭주해 사이트가 한때 마비가 되기도 했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상품은 변동·준고정 금리인 주택담보대출을 장기·고정 금리로 대환해주는 상품이다. 최저 1%대의 고정금리로 갈아탈 수 있어 금리 변동에 취약한 서민들의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상품이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의 대상자는 부부합산소득이 8,500만 원 이하인 1주택자이며, 신혼부부와 2자녀 이상 가구는 부부합산소득 1억 원이 적용된다. 주택가격은 시가 9억 원 이하, 대출한도는 기존대출 범위 내 최대 5억 원 한도에서 가능하다. 신청 접수 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29일까지이다. 이번 안심전환대출의 공급 규모는 약 20조 원으로, 신청접수 둘째 날인 17일 오후 4시까지 약 2.8조 원이 신청되었다. 

주택금융공사는 과거 2015년에도 안심전환대출을 출시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2015년 3월 24일 선보인 안심전환대출은 사흘 만에 대출한도가 소진되기도 했다. 하지만 2015년과 달리 이번에는 신청 접수 종료 후 주택가격이 낮은 순서대로 대상자가 선정되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접수할 필요는 없다.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대상자인지 확인해 볼 수 있는 핵심 체크리스트, 안내 영상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일부에서는 기존에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에 대한 역차별이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금융위에서는 이번에 시행 중인 ‘서민형 안심전환대출’과 별개로 기존 고정 금리 대출자에 대한 금리 부담 경감방안을 검토할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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