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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있는 '스마트 밴드'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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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있는 '스마트 밴드' 꿀팁
  • 김보준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9.19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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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생활방식과 맞는 제품 선택이 중요
출처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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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김보준 소비자기자] 최근 건강 관리에 중요성을 두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에 따라 실시간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스마트 밴드'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스마트 밴드란 손목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밴드의 주된 사용 목적은 신체 단련 및 운동 중 몸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다. 착용 중 걷기, 달리기, 칼로리 소모량, 심박 수 등의 생체 관련 지표를 측정하고 분석해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렇다면 스마트 밴드를 구매할 때 선택 요령과 스마트 밴드 사용 시 주의사항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사용 목적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여야 한다. 걸음 수, 심박 수, GPS, 가속 센서 등 운동 관련 기능 및 센서 유무와 방수등급을 확인하여 자신의 사용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보유 중인 스마트 기기(스마트폰, 태블릿 등)와 호환이 되는 제품인지 확인하고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스마트 밴드와 보유 중인 스마트 기기가 연동된다면 더욱 유연하게 건강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충전 시간과 사용 가능 시간을 고려하여 자신의 생활패턴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고 손목 둘레에 따라 밴드의 사이즈를 바꾸거나 교체할 수 있는 제품도 있으므로 자신의 손목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스마트 밴드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급격한 기온 및 수온 변화에 노출하지 말고 헤어드라이어와 같은 발열 장치를 이용해 제품을 건조하지 않는다. 또한, 방수 등급을 잘 확인한 후 해당 등급의 사용 조건에 따라 사용하여야 한다.

심박 수 측정 센서(광센서)를 눈에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경우, 일시적 혹은 영구적으로 상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스마트 밴드는 의료기기가 아니므로 질병 진단·치료·경감·처치 또는 예방의 목적으로 사용하면 안 된다. 특히, 심장 박동 조절기 등 이식형 의료기기 또는 환자 감시 장치와 같은 생명 유지 장치를 신체 내부에 착용하고 있는 사람은 의사와 상의 후에 사용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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