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라이프/전동선 소비자기자] 초스피드 시대의 청소년은 4차 산업혁명으로 다양하게 변화하는 직업에 대해 잘 준비해야 한다. 장래 희망으로 생각하던 직업이 사라질 수 있다. 인공지능 적용으로 교통, 공공안전, 제조, 의료, 금융, 보험, 주식투자, 교육, 사무행정, 경영, 법률, 통역 및 번역 분야의 직업을 로봇으로 대체하고 있다. 앞으로는 화가, 작곡가, 상담가, 기자 등 영역도 로봇이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
사라지는 직업도 있지만 새롭게 생기는 직업도 있다. 그중 특별함이 요구되는 시대에 사물인터넷 전문가, 인공지능전문가, 빅데이터 전문가, 가상현실 & 증강현실 전문가, 3D프린팅 전문가, 드론 전문가, 생명공학자, 정보보호 전문가,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자, 로봇공학자,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가, 스마트팜 전문가, 자율주행차 전문가를 추천한다.
신기술에 따른 새로운 직업이 등장하고, 직무가 전문화 및 세분화되고, 기존 직업의 역할이 강화되기도 한다. 공통적인 점은 디지털 기술을 잘 활용하고 아이디어를 접목하는 직업이다. 평생직장, 평생직업의 시대에서 평생학습을 통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시대로 되고 있다.
청소년은 직업 선택의 기준으로 고용 전망, 고용 안정, 고용 평등, 보상, 근무 여건, 직업 전문성과 발전 가능성, 사회 기여, 적성과 흥미를 고려해야 한다. 또한 디지털 문해력, 창의력 및 융복합 능력, 창업가 정신, 문제해결 능력, 협업 능력, 공감 및 소통 능력,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워야 한다.
교육부 선정 2018년도 교육부 진로체험 인증기관과 민간기관 진로체험시설을 통한 직업체험이 초스피드로 변화되는 시대의 직업 선택에 도움을 준다. 수도권에는 키자니아 어린이 체험관, 키즈앤키즈 직업 체험관, 아르떼진로체험센터, 아이지니어스 진로 직업 교육센터, 희망드림 진로 교육센터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