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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하지 말고 공유하자! 지금은 공유경제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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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하지 말고 공유하자! 지금은 공유경제가 대세
  • 이정윤 소비자기자
  • 승인 2019.10.02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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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를 적극 반영한 사업들 속속들이 등장
출처: 픽사베이
출처 pixabay

[소비라이프/이정윤 소비자기자] 최근 ‘공유경제’가 확산되고 있다. 공유경제란 말 그대로 생산된 물건을 한 개인이 소유하지 않고 공유하고 대여하는 식으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전문가들은 공유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트렌드일 것으로 보고 공유경제 시장의 잠재가치가 2025년에는 2013년 대비 20배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공유경제 형태의 사업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에어비엔비는 공유숙박 플랫폼이다. 집주인은 집의 일부나 전체를 여행객에게 빌려주어 공유하고 돈을 번다. 우버나 쏘카의 경우 카풀 서비스를 제공해서 여러 승객이 한 차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위워크는 공유 오피스 공간을 제공해서 스타트업 회사같이 소형 회사들이 일할 수 있는 공간을 대여해준다.

공유경제의 다음 단계는 구독경제라고 한다. 영화나 음악 스트리밍 구매권과 같이 월정액으로 구독하면서 돈을 내는 것이다. 넷플릭스가 대표적인 예이다. 매월 10달러 정도의 가격을 지불하면 넷플릭스에 올라오는 모든 영화나 드라마, 다큐멘터리를 볼 수 있다. 4명 공유 계정으로 구독할 경우 비용을 더 절감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공유경제와 구독경제의 모든 장점을 다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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