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휴식처 '한강' 찾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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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휴식처 '한강' 찾는 사람들
  • 김산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9.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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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제대로 즐기기
출처: 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 홈페이지
출처: 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 홈페이지

[소비라이프/김산 소비자기자] 서울 도심 속에서 색다른 휴식과 체험을 하기 위해 한강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과거 경제성장의 상징이던 한강이 휴식과 나들이 공간으로 바뀌며 다양한 활동을 하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의 한강공원 일반 이용객 현황에 따르면 2016년 2,481만 명, 2017년 2,764만 명, 2018년 3,027만 명으로 해가 갈수록 이용객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강은 서울 중심을 가로지르며 지하철역과 가까이 있어 지리적으로 찾기 쉽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돗자리나 텐트를  빌려 배달음식을 시켜 먹거나 휴식을 취하는 곳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밖에도 자전거 전용 도로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따릉이’가 있어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많다.

휴식 공간으로만 여겨지던 한강에서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하면서 더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한강에서는 올해 7, 8월 ‘2019 한강 몽땅 여름축제’‘를 열었다. 약 1,000만 명이 참여하는 축제로 7년 차를 맞이해 ’한강 몽땅 종이배 경주대회‘, ’한강 워터 피크닉‘, ’한강 다리 밑 영화제‘, 한강 나이트 워크’,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등 총 7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 중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은 올해 4월부터 진행 중이며 10월 27일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매주 금요일에서 일요일 저녁 여의도 한강공원, 반포 한강공원, DDP, 청계천, 문화 비축기지에서 열린다.

서울의 명소를 살려 야시장을 형성해 상인과 고객을 이어주는 장터를 형성하고 다양한 푸드 트럭과 개성 있는 상품을 파는 셀러들이 참여해 서울시 축제 1위에 뽑히기도 했다. 밤도깨비 야시장은 청년 상인들에게 교육, 컨설팅과 같은 지원을 통해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창업 인큐베이팅 역할을 해주기도 한다. 야시장은 외국인들에게 하나의 관광 코스로 자리하면서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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