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장관 최문기)는 6월 1일 전라권부터 채널설정 홍보 TV공익광고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익광고는 40초 분량으로 6월 12일 전라권부터 시작되는 DTV 채널재배치의 영향으로,
채널설정 홍보 TV공익광고는 채널재배치 일정에 맞춰 각 지역 지상파방송국을 통해 재배치일 열흘 전부터 재배치일 이틀 후까지 약 2주간 방송된다.
“일부 직접수신가구는 채널재배치 이후 일부 채널이 안 나올 수 있으나, 이는 TV가 고장난 것이 아니며 TV 리모콘을 이용하여 채널을 설정하면 이전처럼 TV를 볼 수 있다“는 내용과 ”채널설정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래부는 DTV 채널재배치에 따른 시청자 불편이 없도록 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지원을 포함하여 다양한 ‘대중홍보’와 ‘맞춤형 찾아가는 면대면 홍보’를 병행하고 있는데, 특히 이번 공익광고는 채널설정 필요성과 방법을 개그맨들이 출연하여 재미있게 설명한 만큼 전달효과가 높아서 시청자의 자발적인 채널설정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별 공익광고 송출일정(재배치일) : 전라권 6.1 ~ 6.14 (6.12), 경상권 7.4 ~ 7.19 (7.17), 수도권․강원권․충청권 10.3 ~ 1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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