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 성분과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노화 예방과 눈 건강에 효과적
[소비라이프/김우정 인턴기자] '신이 내린 선물’이라고 불릴 정도로 이로운 점이 가득한 블루베리가 제철을 맞이했다. 미국 타임지가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되기도 했을 정도로 세계적으로도 건강한 식품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블루베리는 항산화 성분의 비율이 높아 노화 예방에 좋다.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피를 맑게 해줘 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며 눈 건강과 시력보호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 좋으며 저칼로리 식품으로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이다.
세계적인 건강식품으로 인정받은 블루베리를 찾는 소비자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블루베리는 7~9월이 제철이지만, 제철이 아닐 때도 냉동 과일로 비교적 쉽게 구매할 수 있어 일 년 내내 즐겨 먹을 수 있다.
블루베리로 만들 수 있는 요리도 다양하다. 설탕을 넣고 끓이면 블루베리잼을 만들 수 있다. 플레인 요거트나 우유 같은 유제품과 얼음을 믹서기에 갈면 스무디를 만들 수 있다. 단, 믹서기에 갈 경우 생으로 먹는 것보다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다.
이로운 점이 가득한 블루베리지만 과다섭취는 금물이다. 차가운 성질의 음식이어서 냉 기운이 많은 사람이라면 설사나 복통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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