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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광우병 위험 무시국'으로 등급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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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광우병 위험 무시국'으로 등급 상향
  • 성산
  • 승인 2013.05.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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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5.26~5.31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81차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총회에서 미국 등 8개국의 BSE(소해면상뇌증, 일명 광우병) 위험 지위가 상향 조정되었다고 밝혔다.

 

OIE 지위 변경 논의시 우리나라(중국․대만 지지발언)를 포함 EU, 중국의 의사발언이 있었으며, 우리나라(기권)를 제외한 모든 참가국이 OIE 과학위원회의 BSE 지위변경 결정을 승인하는 결의안을 수용하여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금번 미국의 BSE ‘위험무시국’으로의 지위 변경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미 양국간 합의된 「미국산 쇠고기 및 쇠고기 제품 수입위생조건」에는 변동이 없다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안심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BSE 지위 변경 국가 현황>
* 위험무시국(6개국) : 미국, 일본, 네덜란드, 이탈리아, 이스라엘, 슬로베니아
* 위험통제국(2개국) : 불가리아, 코스타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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