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향이 나는 독특한 치킨으로, 고블링 소스와 마블링 소스에 찍어 먹으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
[소비라이프/주선진 인턴기자] 치킨은 만인의 사랑을 받는 음식 중 하나다. 요즘은 치킨 가게가 많아 치킨 선택에도 고민을 해야 할 정도다. 여러 치킨집 가운데에서도 인기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 굽네치킨의 ‘굽네 고추 바사삭’을 소개한다.
프라이드와 양념치킨 그 어디 중간쯤에 있는 굽네치킨의 ‘굽네 고추 바사삭’은 고추 향이 확 느껴지는 독특한 치킨이다.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 말처럼 굽네 치킨의 고추 바사삭은 꽤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고추 바사삭의 튀김 옷은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고추 향이 나며, 속살은 부드러워 튀김 옷과 잘 어울린다. 뼈가 있는 치킨과 순살 두 가지로 나뉘는데, 순살이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더 맛있어 대부분 순살을 추천한다.
같이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가 2개 동봉되어 오는데, 고블링 소스와 마블링 소스다. 고블링 소스와 마블링 소스에 찍어 먹으면 고추 바사삭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이 소스 때문에 시켜 먹는다.”라는 후기를 많이 만나볼 수 있을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고블링 소스는 매운맛을 더해주는 소스이며 마블링 소스는 매운맛을 중화시켜주는 소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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