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2호] CULTURE: 역사의 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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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2호] CULTURE: 역사의 쓸모
  • 서선미 기자
  • 승인 2019.08.16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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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서를 왜 읽어야 하는지 묻는다면…

[소비라이프/서선미 기자] ‘큰별쌤’이라는 닉네임으로 500만 명의 수강생들 마음을 움직이는 역사 강사 최태성이 〈역사의 쓸모〉를 통해 우리의 삶 가운데 적용시켜 갈 수 있는 역사의 사용법을 전한다.

〈역사의 쓸모〉는 명강사인 저자가 역사에서 찾은 자유롭고 떳떳한 삶을 위한 22가지 통찰을 담은 책이다.

지난 20여 년간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최태성을 찾은 사람은 비단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만이 아니었다. 그를 찾은 사람 중에는 교양을 쌓으려는 일반인은 물론 사업상의 인사이트를 구하려는 CEO부터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청년과 중년까지, 일과 삶의 문제로 갈등하는 모든 이들이 있었다. 

실제로 “선택의 기로에 설 때마다 역사에서 답을 찾았다”고 말하는 저자에게 있어 ‘역사’란 삶을 통해 맞닥뜨리는 모든 문제에 대한 가장 완벽한 해설서나 다름없었다. 도저히 풀리지 않는 문제에 대해 해설의 도움으로 풀이 방법을 얻듯, 우리보다 앞서 살았던 인물들의 선택과 그 결과가 담긴 역사에서 인생의 실마리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역사를 배워서 어디에 쓰냐”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반박이라도 하듯 저자는 이 책에서 역사를 철저히 실용적인 관점으로 바라본다. 

한국사와 세계사를 넘나드는 저자는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키워드를 뽑아낸 후 자신만의 궤적을 만들며 삶을 살아간 이들을 멘토로 소환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역사의 쓸모>는 수백 년 전 이야기로 오늘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실용적인 역사 사용 설명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외워야 할 것 많은 역사를 도대체 왜 배워야 하는지, 평소 골치 아픈 역사서를 왜 읽어야 하는지 의문을 가졌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그 답을 찾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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