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제주 대표하는 특산물로 거듭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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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 제주 대표하는 특산물로 거듭나나
  • 주현진 인턴기자
  • 승인 2020.01.2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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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 인기에 힘입어 제주 양조장 투어도 인기 관광 코스
사진 : 제주맥주 주식회사
사진 : 제주맥주 주식회사

[소비라이프/주현진 인턴기자] 제주맥주가 제주를 대표하는 특산물로 거듭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2019년 맥주 수입액은 1.47억 달러, 증감률은 -2%로 올 상반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주류 시장 확대로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넓어진 것을 포함하여, 저렴한 수입 맥주의 비중 증가와 더불어 최근 일본 불매운동의 여파까지 작용하고 있다. 

수제 맥주를 제조하는 곳이 늘어난 것도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국산 수제맥주는 매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내년 주세법이 개정되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움직임에 따라 지역의 특색을 갖춘 맥주들이 인기이며 그 중 최근 특히 인기를 끄는 맥주는 제주맥주이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제주 맥주는 2019년 상반기 수제 맥주 지역 관련어 언급 중 서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2017년 상반기의 비중은 5% 정도에 불과했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13%로 증가했다. 제주라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 지역의 메리트를 내세워 양조장 투어 프로그램 등도 준비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맥주 양조 체험, 테이스팅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양조장 투어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양조장 투어를 관람한 참가자는 만족스럽다는 평을 남겼다. 한 뷰티브랜드는 제주맥주 업사이클링 라인을 출시해 버려지는 맥주박의 추출물을 원료로 한 헤어 바디 용품을 선보였다. 지역의 특색을 살린 맥주 산업으로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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