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선진국에 진입했지만, 보험금지급 및 사후처리는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주먹구구식 처리된다.
- 보험유체동산의 금전채권화를 통한 해결 대안은 합리적인 대안으로 소비자의 권익을 향상시킬 것이다.
- 보험유체동산의 금전채권화를 통한 해결 대안은 합리적인 대안으로 소비자의 권익을 향상시킬 것이다.
[소비라이프/김소연 기자] 보험보급율은 선진국이지만, 보험처리는 후진국에 불과하다. 금융소비자연맹이 주최하는 국회세미나‘보험유체동산 유통실태 문제점 해결방안’에서 한 토론자의 말이다.
목원대학교 김명규 교수는 토론자로 나서 " 우리나라는 수치적으로는 보험선진국에 진입했지만, 보험금 지급 및 사후처리 절차가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주먹구구식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유체동산의 금전채권화를 통한 해결 대안은 합리적인 대안으로 미래에 소비자의 권익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듯 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보험회사의 업무처리 과정에 위법이 없는 것은 공공성을 띄는 보험회사의 성격상 매우 중요하기에 손해보험사의 주먹구구식 보험유체동산 처리에 정부와 금융위원회가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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