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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보험유체동산 유통실태 문제점 해결방안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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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보험유체동산 유통실태 문제점 해결방안 세미나' 개최
  • 홍보현 기자
  • 승인 2019.07.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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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유체동산 유통실태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한 내용과 보험유체동산 처리 대책 방안에 대한 토론
금융소비자연맹 제공
금융소비자연맹 제공

[소비라이프/홍보현 기자] 오늘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보험유체동산 유통실태 문제점 해결방안 세미나’가 열린다.

금융소비자연맹(회장 조연행, 이하 ‘금소연’ )은 국회 정무위원회 전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강서구갑)과 공동으로 오늘 29일 오후 2시 보험유체동산 유통실태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한 내용과 보험유체동산 처리 대책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보험유체동산 유통실태 문제점 해결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험유체동산이란 화재진압 시 소화수나 소화제가 묻었거나 그을음 냄새가 스민 물건들, 운반 중 바닷물에 접촉했거나 선박의 흔들림으로 화물 간 접촉과 충돌로 포장재나 외형이 손상된  물건들, 사고 난 자동차 등 경제적 가치를 지닌 산업 폐기물과 일반 피해물을 뜻한다.

보험업계는 그동안 보상이 완료된 보험동산을 관행적으로 무등록, 무자료, 무보증 거래로 연간 1조 원 이상 처리해 보험료 인상 및 조세탈루의 원인으로 지적됐다.

이번 세미나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국회의원, 금융소비자연맹 조연행 회장, 충남대 맹수석 교수,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 임기상 회장, 신동선 변호사, 정보거래산업협회 김명현 이사, 협성대 조규성 교수, 목원대 김명규 교수를 비롯해 금융위원회, 보험협회, 손해보험회사 등 분야별 전문가 그룹이 모여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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