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지 않아요, 아마추어도 도전하는 ‘이모티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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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 않아요, 아마추어도 도전하는 ‘이모티콘 만들기’
  • 신경임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8.12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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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실력보다는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지가 중요

[소비라이프/신경임 소비자기자] 글자로 다 표현하지 못한 내 마음을 깜찍하고 귀여운 캐릭터가 대신 전해드립니다. SNS 속의 ‘감정대리인’으로 불리는 이모티콘은 남녀노소 모두가 애용하고 있다. 몇 년 전까지는 인기 웹툰이나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를 사용한 섬세한 이모티콘이 인기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공감’이 잘 되는 문구, B급 허접한 감성을 이용한 이모티콘이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았다. 심지어 같은 그림에 문구만 다른 이모티콘이라도 웃기거나 내 마음을 잘 대변해준다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다. 또한 1,200원~2,600원의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들은 이모티콘을 큰 고민 없이 쉽게 구매한다.

출처: 카카오톡 이모티콘샵
출처: 카카오톡 이모티콘샵

단순하거나 잘 못 그린 그림이더라도 공감 가고 웃기기만 한다면 충분한 상품성을 지니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해 이모티콘의 심사 기준 중, ‘그림’에 대한 기대치가 많이 낮아지게 되었고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뿐 아니라 일반인도 이모티콘을 제안하기 쉬워졌다. 정해진 규준을 맞추기만 하면 제안하는 데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까다로운 선정기준을 가진 몇몇 플랫폼의 경우에는 쉽게 승인이 되지 않는다. 유행을 좇아 대충 그려서 낸다면 규격이 다르거나, 폭력적이거나, 다른 이유로 승인 거절당하기 쉽다. 따라서 본인의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라도 플랫폼별 기준을 꼼꼼히 읽고 도전하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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