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자산운용사는 84사. 업업규모는 증가하였으나 수익성은 정체고 상위 10사의 쏠림현상이 높다.
23일 금융감독원의 2012년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 도도자료에 의하면 자산운용사 영업규모는 622조원, 당기순이익 3287억원이나 전체 1/3인 28사가 적자이고, 상위 10사가 시장점유율이 56%이고, 순이익의 83%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규모는 2012.3월말 대비 81조원 증가한 622조원으로 연기금, 보험회사 등 기관투자자의 자산운용사에 대한 투자일임 증가(최근 3년간 연평균 45조원↑) 등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2억원(8.3%) 증가한 3,287억원을 시현하였으나 전체 1/3인 28사는 적자이고, 수익성이 높은 주식형펀드 감소, 보수율 인하 등으로 영업이익 감소 등 수익성은 정체상태이다.
순이익 상위 10사의 영업규모는 351조원(시장점유율 56%), 당기순이익은 2,732억원(83%)로 쏠림현상이 높다.
순이익 상위 10사는 미래에셋, KB, 한국투자, 삼성등 대부분 계열 자산운용회사이다.
2013.3월말, 전체 자산운용사의 평균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534%로 이익잉여금 증가(+1,613억원) 전년동기 515%에 비해 19%p 상승하였고. 자본금은 1조 5,543억원으로 유상증자(7사, 364억원) 실시와 신설운용사 자본금 증가(3사, 323억원)등에 기인 전년동기 1조5,099억원 대비 444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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