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옷은 여름에 사야 제맛? 역시즌 쇼핑족 증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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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옷은 여름에 사야 제맛? 역시즌 쇼핑족 증가해
  • 주현진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8.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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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백화점 4개 점 역시즌 제품 고객 노린 마케팅 활발히 펼쳐
사진 : 한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1위를 차지한 모 브랜드 롱패딩
사진 : 한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1위를 차지한 모 브랜드 롱패딩

[소비라이프/주현진 소비자기자] 여름에 사야 할 품목들은 무엇이 있을까. 에어컨, 선풍기, 제습기 등이 생각나지만 여름에 구입해도 좋을 또 다른 물건이 있다.

바로 겨울 의류이다. 겨울 코트 및 겨울 패딩 등의 역시즌 아우터들은 여름에 구입하면 한층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패셔니스타 및 일반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역시즌 의류 중 대표적인 것은 역시 겨울 코트이다. 코트류 등의 고가의 아우터는 보세에 비해 브랜드의 소재나 박음질 상태 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이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곤 한다. 하지만 막상 겨울 시즌이 되어 제품을 구입하면 상당히 고가의 가격에 구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망설여지기도 한다. 이런 이들에게 여름 시즌은 그동안 망설였던 코트를 구입하기에 적기라고 할 수 있다.

운이 좋다면 지난 시즌에 눈여겨보았던 상품을 아웃렛에서 만날 수도 있으며, 혹은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50%가량, 많게는 70~8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도 있다. 다만 너무 오래된 제품들은 유행이 지났을 수도 있으니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코트를 사는 것이 좋다. 아우터 중 아웃도어 브랜드의 패딩은 특히 고가가 많아 여름철에 구입한다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최근 부산지역 백화점 4곳에서 역시즌 마케팅을 활발히 펼친 바 있다. 한 아웃도어 매장에서는 이월 다운점퍼를 76%에 할인 판매하기도 했다. 백화점은 역시즌 마케팅을 통해 매출 향상과 재고 소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고객은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 윈윈(win-win)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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