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갑인 푸짐한 빙수를 맛보고 싶다면 어썸 카페로
[소비라이프/신정민 소비자기자] 여름의 무더위가 한창인 요즘, 가장 먹고 싶은 디저트가 있다. 바로 시원한 빙수이다. 여기저기 많은 카페에서 이색 빙수를 판매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알차게 구성된 빙수를 찾았다. 바로 대전 궁동에 위치한 ‘어썸 카페’이다.
어썸 카페는 다양한 종류의 빙수를 판매한다. 망고 빙수, 초코 빙수, 치즈 빙수, 녹차 빙수, 자몽 빙수, 멜론 빙수 등이 있다. 언뜻 보면 식상한 종류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빙수를 시켜보면 그 알찬 구성을 확인할 수 있다.
어썸 빙수는 우유얼음이 들어간다. 빙수에는 우선 나뚜루 아이스크림이 듬뿍 올라간다. 보통 아이스크림보다 더욱 부드럽고 향이 진한 맛이 난다. 아이스크림 위에는 하얀 떡이 올라가는데 떡의 찰기가 정말 좋다. 쫄깃쫄깃한 떡을 씹을 때의 행복감은 더위를 잊게 해준다. 이외에도 빙수에 따라 치즈 케잌, 오레오 가루, 망고와 멜론을 듬뿍 올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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