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바다축제
동강 뗏목축제
[소비라이프/김현지 소비자기자] 올해도 여름을 맞이하여 다양한 축제와 대회가 열린다. 더위를 잊게 하는 세 가지 축제 및 대회를 소개한다.
▲‘천하제일 수면 배틀’ 바디럽 잠 안자기 대회
오는 8월 3일(토) 3시부터 4일(일) 3시까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잠 안자기 대회’가 열린다. 바디럽은 레크레이션과 건강식 제공, 명상 등 참가자들이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꿀잠 유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들지 못 한 최후 1인에게는 꿀잠지원금 1,000만 원을 지급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다양한 바디럽 제품을 제공한다.
오는 24일까지 바디럽 공식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나만의 ASMR 영상’의 SNS 게재 미션과 사연 접수를 통해 최종 100명을 추첨 선발할 예정이다. 아쉽게도 미성년자는 이번 대회의 참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24회 부산바다축제
8월 2일(금)부터 6일(화)까지 부산 시내 주요 해수욕장(해운대, 광안리, 다대포, 송도, 송정)에서 ‘부산바다축제’가 열린다. 개막행사는 2일 19시부터 22시까지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풀파티’ 콘셉트의 올 스탠딩 참여 공연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행사가 끝나면 5분간 축하 불꽃도 볼 수 있다.
개막행사와 비슷한 콘셉트의 Night Pool Party (나이트 풀 파티)는 3일부터 4일 19시~21시 30분까지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각각의 행사는 시간과 장소가 다르기 때문에 참여 전 일정을 검색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2019 동강 뗏목축제: 수상 보트 줄다리기 대회
8월 3일(토)부터 10일(토)까지 강원 영월 동강 둔치 일원에서 ‘동강 뗏목축제’가 개최된다. 그중 9일에서 10일 ‘수상보트 줄다리기 대회’가 열린다. 수상보트 줄다리기대회는 줄다리기와 래프팅을 결합한 이색 대회로, 줄로 연결된 보트를 타고 노를 저어 중간 기준점을 당겨오는 팀이 승리한다. 우승팀은 상금 50만 원도 받을 수 있다.
토너먼트로 운영되는 대회에는 공식 운동선수를 제외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체 선수 두 명을 포함하여 6~8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24일까지 영월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강 뗏목축제에선 수상 보트 줄다리기 대회 외에도 뗏목 만들기 대회, 대형 워터슬라이드, 래프팅 등 시원한 수중 행사와 삼굿체험, 유명 가수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