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정하며 물건사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
[소비라이프/이정민 인턴기자] 휴가 떠나기 좋은 계절인 여름이 왔다. 베트남은 가까울뿐만 아니라 저가항공 프로모션이 많고 물가가 싸다는 장점 덕분에 한국 여행객에게 인기 여행지이다.
특히 '다낭'이 핫한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다낭에 간다면 헬리오 야시장은 필수 코스이다. 낮에는 태양이 뜨겁고 습한 베트남의 날씨 때문에 활동하기가 어렵다. 밤이 되면 먹거리와 쇼핑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헬리오 야시장은 현지인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이다. 맥주는 물론이고 공연도 볼 수 있다.
문어, 주꾸미, 과일주스, 치킨, 꼬치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마그넷, 드림캐처, 부엉이, 라탄백 등의 기념품 쇼핑도 할 수 있다. 작은 조명들이 헬리오 야시장을 밝히기 때문에 그 분위기 또한 다낭의 어느 곳보다 좋다.
물건을 사며 흥정은 필수다. 풍선 터트리기, 총쏘기 등 몇 가지 게임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가기에도 좋은 곳이다. 놀이기구는 유료이다.
헬리오 야시장은 상인마다 다르지만, 대략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기상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으므로 방문하기 전 확인은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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