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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소비문화 '비거니즘', 이 제품들을 통해 실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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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소비문화 '비거니즘', 이 제품들을 통해 실천해보자
  • 이소미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7.25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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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니즘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비건' 제품 추천
사진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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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이소미 소비자기자] 최근 '비거니즘'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비건'들을 위한 식당도 많이 생겨나고 있고, 다양한 '비건' 제품들도 판매되고 있다. 비거니즘(Veganism)이란 완전 채식을 지향하고 동물을 착취해 생산된 상품 소비와 생활 방식을 거부하는 것을 의미한다. '비건'의 궁극적인 목표는 동물 권익과 환경 보호를 통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다.

많은 사람이 비건을 '완벽성'으로 생각하는데, 비건은 '지향성'이다. 비건으로 산다는 것은 무언가를 제한하는 데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고, 무언가를 실천하는 데에 목적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비건은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소비문화이다. 비건을 실천하고 싶지만 처음이라 서툴고 어렵다면, 비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일반 플라스틱 칫솔은 분해되기까지 100년이 걸린다. 하지만 험블 브러쉬는 칫솔모, 칫솔대, 포장재까지 모두 생분해되는 자연 친화적인 대나무 칫솔이다. 가격은 개당 5천원대이다.

위드마이 치약은 국내 최고 PETA&비건 소사이어티 인증 치약이다. 파라벤, 광물성 오일, 인공색소, 동물성 원료, 인공 향 등이 첨가되지 않았다.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트망트망 비누는 비건 비누이다. 비건 비누에는 팜유가 사용되지 않아 열대우림 훼손과 오랑우탄의 서식지 파괴를 막을 수 있다.

아로마티카 샴푸는 광물성 오일이나 사향을 비롯한 동물성 원료가 사용되지 않고 천연 유기농 원료로 생산된다.

프레시 버블 솝베리의 주원료인 소프넛은 천연 세제 열매로 유기농이며, 생분해되고, 화학 잔여물 디톡스 성능을 한다. 수확한 열매를 그대로 건조해 사용하기 때문에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다.

이브 월경컵의 실리콘은 동물실험을 거치지 않았다. 이브 월경컵은 비건 인증을 받은 동시에 안전성 검증을 받은 친환경 월경컵이다.

다양한 비건 제품들을 통해 비거니즘에 한 발짝 다가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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