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해물이 들어간 ‘해물칼국수’가 대표메뉴
[소비라이프/김우정 인턴기자] 인천 영종도 예단포항에 위치한 태평양호는 웨이팅이 필수인 맛집이다. 예단포 항구 인근에 자리 잡고 있어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고, 가성비가 좋아 인천공항을 방문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태평양호의 대표메뉴는 해물칼국수로 저렴한 가격에 가리비, 낙지, 새우, 바지락으로 구성된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단, 해물칼국수는 2인분 이상 주문이 가능하고 칼국수 사리를 추가하고 싶으면 주문 시에 미리 주문 해야 한다.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있어 국물에서 깊은맛이 나며 얼큰한 국물을 좋아한다면 썰어나온 청양고추를 넣어 먹으면 칼칼한 국물을 즐길 수 있다. 해물칼국수 다음으로 고등어구이가 유명한데,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하고 부드러워 칼국수와 함께 시키면 푸짐한 한 끼를 할 수 있다.
한편, 태평양호는 인천 중구 예단포1로 2-10에 위치해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이며, 마지막 주문은 오후 7시 30분까지다. 공항 근처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푸짐하고 저렴한 한 끼에 딱인 태평양호를 추천한다.
저작권자 © 소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