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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해외맥주의 다양성을 소개한 비어케이의 사회공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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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해외맥주의 다양성을 소개한 비어케이의 사회공헌활동
  • 최정섭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7.0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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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OK 캠페인, 대학교 환경미화 노동자 휴식환경 개선 등 지원
사진 출처 : 비어케이 홈페이지
사진 출처 : 비어케이 홈페이지

[소비라이프/최정섭 소비자기자] 한국맥주가 만들지 못하는 독특한 맛 때문에 해외맥주를 좋아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20~30대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낮은 알코올 도수와 다양한 맛을 내놓으며 맥주시장에서 점유율을 넓혀가고 있다. 

해외맥주는 수입해오는 회사는 '비어케이'이다. 국내에 수입 맥주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한 이래, 세계의 다양한 주류 브랜드를 국내에 알리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2003년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칭따오'의 한국 내 공급원으로 선정이 되었고, 2016년 독일의 대표 밀맥주 브랜드인 에딩거를 유통하기 시작했다. 해외의 맥주들을 국내로 들여와 소비자들에게 다양성을 준 점에 의의가 있다.

비어케이는 책임 있는 음주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CSR(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대학교에서 진행하는 Be OK 캠페인이 있다. Be OK 캠페인은 대학 캠퍼스 내 환경미화 노동자들의 휴식환경을 개선하고자 총학생회와 함께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총학생회 학생들이 직접 환경미화 노동자분들께 필요한 물품을 제안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행한다.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총학생회에서 선정한 기부 물품과 기부금을 환경미화 노동자에게 기증을 한다.

지난 4월, Be OK 캠페인은 성신여대와 동덕여대에서 진행됐다. 미화노동자 휴게실에 공기청정기, 캐비닛, 냉풍기, 대걸레 탈수기를 제공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한국대중음악상(KMA) 시상식을 후원하는 활동도 한다.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2019년 16회 한국대중음악 시상식 후원을 통해 지속적인 문화예술산업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자 했다. 

지난 2004년 1회로 시작된 한국대중음악상은 각계각층의 음악 관련 종사자들이 선정위원으로 참여하며, 가수보다 음반과 곡에 주목하고 판매량이 아닌 음악적 성취를 선정 기준으로 삼는다.

비어케이는 기업의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인해 소비자들에게도 더욱 친숙한 모습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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