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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휩쓴 이색먹거리, 흑당 버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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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휩쓴 이색먹거리, 흑당 버블티
  • 이정민 인턴기자
  • 승인 2019.07.04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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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고 쫀득쫀득한 타피오카 펄과 흑설탕 크림의 조화
출처 ㅣ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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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이정민 인턴기자] 비행시간도 짧은 대만은 먹거리 천국으로 식도락 여행의 천국이다. 그중에서도 국내에서 가장 큰 열풍을 일으키고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흑당 버블티이다. 흑당 버블티는 '흑설탕'을 재료로 한 음료로 음료계에 트렌드로 자리를 잡았다.

SNS상에서 흑당 버블티의 이색 먹거리들이 매출 급증을 보이고 보이면서 여러 카페에서도 흑당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인기 있는 카페에는 웨이팅은 필수여서 집에서 편하게 만들어 먹는 포스팅도 자주 볼 수 있을 정도로 핫한 음료이다.

달달하고 쫀득쫀득한 타피오카 펄과 흑설탕 크림을 얹어낸 흑당 버블티는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주는 고소함과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맛뿐만 아니라 검은 설탕이 내려앉아 있는 강렬한 비주얼이 소비자들에게 꽤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음료이다. 대부분 카페에서 5,000원 내외의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직 흑당 버블티에 도전하지 못한 소비자가 있다면 꼭 한 번을 먹어야 할 음료 중 하나로 추천한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은 흑당 버블티는 밥 한 공기의 고열량을 자랑한다는 점이다. '어쩌다 한 잔'을 권유하며, 흑당 버블티는 체지방 증가의 주원인이 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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