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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소비자연대"나트륨 섭취 줄이기"포럼 개최(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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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소비자연대"나트륨 섭취 줄이기"포럼 개최(5.24)
  • 성산
  • 승인 2013.05.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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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소비자연대 녹색식품연구소는 서울시와 함께 ‘건강나이(나트륨 2000mg) : 나트륨 섭취 줄이기’ 열린 시민 포럼을 5월 24일 서대문구 보건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금은 대표적인 조미료로 바닷물에 2.8% 정도 들어 있으며, 먹는 소금은 '식염'이라고 하며 나트륨(Na) 40%, 염소(Cl) 60%로 구성되어 있다. 나트륨은 우리 몸에서 삼투압 유지, 몸 속 산과 염기의 평형 유지, 근육의 조절, 신경의 자극조절 등의 역할을 한다. 하지만 과량으로 나트륨을 섭취하면 4대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위암, 골다공증의 발생 위험도 높아지게 된다.
 
현재 우리나라 성인들이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은 12~13g정도로, 이는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나트륨의 목표량인 2000mg/day(소금 환산시 5g/day)보다도 많은 양이다.
 
나트륨은 식품 자체에 많이 함유되어 있기 보다는 조리나 가공과정, 양념 등에서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므로 조리방법 및 식습관에 변화를 주는 것이 필요하며 싱겁게 먹고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이번 포럼은나트륨이란 무엇인지, 나트륨과 건강의 관계, 생활 속에서 나트륨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의 발제로 진행되며, 발제 후에는 질의 응답시간으로 그동안 시민들이 나트륨에 대하여 궁금했던 점에 대한 질문과 전문가의 답변 시간이 이어진다. 무료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사전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 문의 : 녹색식품연구소 허혜연 부장(02-702-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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