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오픈 시간 알기
[소비라이프/김현지 소비자기자] 아이맥스/4DX의 자리 예매는 공연의 티켓팅만큼 치열하다. 하지만 공연과는 달리 CGV의 상영관 오픈은 정해진 시간이 아닌 랜덤이다. 따라서 예매 시간을 미리 알고 기다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럼 어떻게 알고 사람들은 소위 '명당'자리를 차지하는 걸까? 답은 텔레그램에 있다. 텔레그램 애플리케이션에 가입 후, 텔레그램 채널인 'CGV용산 4DX 예매준비 알리미'와 'CGV용산 아이맥스 예매준비 알리미'를 이용하면 날짜, 영화 제목, 상영시간과 함께 예매 준비 중임을 알려준다. 해당 알리미는 현재 용산 아이파크몰에 있는 CGV만 지원되고 있다.
용산 아이맥스의 명당자리로는 아이맥스 화면에 가장 잘 몰입할 수 있는 H·I·J열 13번부터 32번까지를 꼽고 있으며, 4DX의 경우 입문자 추천석으로는 F열의 1~4, 13~16번 좌석을, 마니아라면 E~I열의 5~12번 좌석을 꼽고 있다.
현재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선 아이맥스에는 ‘라이온킹’,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분노의 질주: 홉스&쇼’, ‘엑시트’를 관람할 수 있으며, 4DX로는 ‘라이온킹’, ‘알라딘’,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분노의 질주: 홉스&쇼’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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