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이정민 소비자기자] 전국에 마라탕 열풍이 불고 있다. 입을 얼얼하게 만드는 마라탕은 중독성 강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끌었다. 그중에서도 국내 최초 마라탕 프랜차이즈인 라화쿵부의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에 방문했다. 

셀프 마라탕 뷔페인 라와쿵부는 담백한 맛, 보통 맛, 매운맛, 얼얼한 맛을 선택할 수 있다. 마라탕은 100g당 1,650원이며, 마라상궈는 100g당 3,000원이다. 모든 육수가 정성스럽게 오랜 시간을 고아 낸 사골이기 때문에 맛이 없을 수가 없었다.

라화쿵부는 직접 음식에 넣을 재료를 골라 무게로 금액을 측정한다. 재료는 각종 야채와 중국 당면 등의 면 종류, 꼬치 등이 있다. 그래서 본인의 취향과 가성비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본인만의 마라탕을 만들 수 있다. 마라탕을 처음 도전하는 사람이라도 충분히 적응할 수 있었으며, 그 중독적인 맛 또한 느낄 수 있었다.

마라 음식들 외에도 마파두부, 샤오룽바오, 찹쌀 탕수육, 야채 쌀국수 등 다양한 본토 음식을 시도해볼 수 있다.

오늘은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라화쿵부에서 한 끼는 어떨까? 라화쿵부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은 부산진구 가야대로 772 롯데백화점 지하 2층에 있다.

이정민 인턴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