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썸거래소, 24일 오전 비트코인 -0.23% 하락...이더리움 -2.05%, 리플 -4.45%
[소비라이프 /우 암 기자] 페이스북이 암호화폐(가상화폐) '리브라' 출시를 공식화 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1만 달러를 돌파했다. 국내 비트코인 가격도 1,200만원을 돌파하고 숨고르기하는 모양세를 보이고 있다.
비썸거래소에 따르면 대표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1천 2백만원을 돌파한 후 국내 주요 암호화폐 가격은 숨고르기 모양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26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0.23% 하락한 12, 55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도 2.05% 하락한 358,1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리플 역시 4.45% 하락한 536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1만 달러를 회복한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1년 3개월여 만이다. 비트코인은 한때 1만1,000달러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비트코인의 최근 상승세는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들의 암호화폐 발행시장 진출과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의 새로운 국제기준 마련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암호화폐 가격이 최근 두 달간 상승세를 보였다는 점과 거래소 해킹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저작권자 © 소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