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기 조절이 가능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소비라이프/김건재 소비자기자] 탱탱한 아귀와 푸짐한 콩나물, 다양한 해산물의 맛이 일품인 동네 맛집이 있다. 바로 최강아구찜이다.
규모는 작지만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맛으로 주로 포장이나 배달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최강아구찜은 대전에 5개의 매장이 있지만 이번에 소개할 곳은 용전점이다.
메뉴는 아귀찜, 대구뽈찜, 해물찜, 낙지찜, 섞어찜이 있다. 아귀찜 2인을 포장해서 먹었는데 3명이 먹어도 될 만큼 양이 넉넉했다. 아귀찜은 아귀살이 통통하고 콩나물은 비리지 않고 아삭하다. 맵기를 조절할 수 있는데 매운 편이기 때문에 매운 걸 잘 못 먹는 사람은 순한 맛을 추천한다. 남은 양념에 해먹을 수 있는 볶음밥은 필수다.
최강아구찜 용전점은 대전 동구 동서대로1653번길 131에 있으며 영업시간은 보통 오전 10시에서 밤 22시까지 운영한다. 좁은 골목에 위치했고 가게에 테이블도 4개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방문해서 먹는 것보다 포장이나 배달을 추천한다. 배달을 이용하게 되면 방문보다 2,000원 더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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