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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사이다 가격 큰 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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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사이다 가격 큰 폭 상승
  • 이현성기자
  • 승인 2013.05.20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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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음료시장 가격 및 원재료 모니터, 사이다, 콜라 가격인상 두드러져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 김연화, 이하 소협) 물가감시센터는 롯데칠성음료와 LG생활건강 양사중심의 음료시장(탄산, 주스, 이온) 가격 동향을 모니터한 결과를 발표했다.

 

'13년 3월 총 생산자물가지수는 106.3%이며, '12년 2/4분기 이후 현재까지 하향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음료수 개별 생산자물가지수는 '12년 2/4분기 이후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탄산음료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고 밝혔다.

3년간 펩시콜라 1.5L 74.7% 가격이  인상 되었으며, 조사대상 음료 중 인상률이 제일 높았으며, 콜라보다 원재료가가 낮다고 추정되는 칠성사이다가 48.4% 가격인상을 하여 펩시콜라 보다 소비자가도 높게 형성되어 있고, 탄산음료인 칠성사이다, 코카콜라, 펩시콜라 모두 3년간 40%가 넘는 가격이 인상되었다.

또한  '10년 6월 대비 '13년 3월까지 미닛에이드는 20.3% , 델몬트는 7.2%  가격인상이 되었으며, '12년 9월 대비 '13년 3월까지 포카리스웨트는 7.7% 가격이 인상되었으나, 타사 이온음료는 반대로 하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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