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해방물결, "정상적인 원료 사용한 사료를 동물에게 급여할 수 있는 폐기물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 촉구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시민단체가 정상적인 원료를 사용한 사료를 동물에게 줄 수 있는 벌률안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민단체 동물해방물결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동물은 음식물 쓰레기통이 아니다"라며 음식물 쓰레기 사료를 동물에게 급여하는 것을 규탄했다.
동물해방물결은 "개 돼지에게 '동족의 살'을 먹이는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음식물 쓰레기 동물급여를 전면 금지하라"라며 폐기물이 아닌 정상적인 원료 사용한 사료를 동물에게 급여할 수 있는 폐기물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를 촉구했다.
동물해방물결 회원들은 이날 음식물 쓰레기 사료 동물 급여를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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