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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과 지성이 공존하는 공간, 을지로 '아크앤북(ARC N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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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과 지성이 공존하는 공간, 을지로 '아크앤북(ARC N BOOK)'
  • 김우정 인턴기자
  • 승인 2019.06.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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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어
사진: 을지로 아크앤북(ARC N BOOK) 입구
사진: 을지로 아크앤북(ARC N BOOK) 입구

[소비라이프 / 김우정 인턴기자] 을지로입구역의 1-1번 출구로 나오면 지하로 연결되는 트렌디한 서점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을지로 아크앤북이다. 

처음에는 이곳이 서점인가 싶을 정도로 입구가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고 많은 샵들이 입점해 있다.

먼저 입구에 들어서면 아크앤북의 명소라고 할 수 있는 책 터널을 발견할 수 있다. SNS 이용자들에게 사진 명소로 불리는 이곳은 약 8000권의 책으로 만들어졌으며 독특한 아치형 모양의 디자인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사진 찍는 것을 목적으로 아크앤북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있을 만큼 서점 곳곳의 세련된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점이 주된 공간인만큼 베스트셀러는 물론 여행, 외국어,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배치되어 있다. 

서점 이외에도 태극당, 운다 피자, 식물학 등 다양한 카페와 레스토랑 그리고 라이프 스타일 샵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토크 콘서트와 강연을 주기적으로 열어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크앤북은 서울 중구 을지로1가 부영을지빌딩 지하에 위치해 있으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책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문화를 체험하고 자신의 새로운 점을 발견해 발전하는 나를 찾고 싶다면 아크앤북에 방문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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