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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남부 지방 곳곳에 폭염특보..., '쿨 스팟', 도심에서 더위 피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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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남부 지방 곳곳에 폭염특보..., '쿨 스팟', 도심에서 더위 피하는 방법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9.06.05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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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일부 전남과 경상도에 폭염 특보 발효...내일 전국적으로 많은 비 예상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남부 지방 곳곳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충일인 내일 오후 제주와 남부 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는 한풀 꺽이겠다.

오늘(5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고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사진:  한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른 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에 설치된 '쿨 스팟'에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으면서 한여름 더위를 식히고 있다/서울시 종로구)
(사진: 한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른 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쿨 스팟'에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으면서 한여름 더위를 식히고 있다/서울시 종로구)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4도 △춘천 31도 △강릉 26도 △대전 32도 △대구 34도 △부산 28도 △전주 31도 △광주 33도 △제주 27도 등으로 전망된다.

현재 일부 전남과 경상도에는 폭염 특보가 발효된 상태로, 야외 활동 및 건강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사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분수에서 한낮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는 시민들/서울시 종로구)
(사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분수에서 한낮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는 시민들/서울시 종로구)
(사진:  외국 관광객들이 광화문광장 분수를 사진에 담고 있다/서울시 종로구)
(사진: 외국 관광객들이 광화문광장 분수를 사진에 담고 있다/서울시 종로구)

현충일인 내일 오후에 제주와 남부를 시작으로 금요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었다. 더위는 한풀 꺾이겠지만 폭우와 강풍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제주와 남해안 지역에는 내일 하루에만 최고 100mm 안팎의 비가 세차게 쏟아질 걸로 전망되었다.

주말과 휴일에는 다시 맑아지겠고 더위도 한풀 꺽이고 기온도 활동하기 좋은 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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