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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실사화, 영화 '알라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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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실사화, 영화 '알라딘' 인기
  • 주선진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5.2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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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잘 살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 것이 인기 요인으로 보여
사진 : 영화 '알라딘' 공식 포스터
사진 : 영화 '알라딘' 공식 포스터

[소비라이프 / 주선진 소비자기자] 지난 23일 개봉한 영화 ‘알라딘’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알라딘’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을 실사화 한 영화로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26일 동안 79만 9,028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개봉 첫 주 주말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 현재도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개봉 4일 만에 관객 1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소비자들은 관람 후 추천한다는 후기를 SNS와 커뮤니티 등에 남기고 있다.

“내가 지금까지 본 디즈니 실사 중 최고 영화! 싱크로율 좋고 노래도 엄청 좋고…” (트위터 ID gkw****)“, “알라딘 영화 보고 왔는데 정말 재밌었다. 디테일함도 장난 아니고 리듬감이 장난 아님, 디즈니 특유의 노래가 너무너무 반갑고 지니가 너무 웃겨서 좋았음…” (트위터 ID NN2****)와 같이 트위터에는 영화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커뮤니티에서도 “영상미와 음악을 다 살린 뮤지컬 영화다.”, “보면서 너무 황홀했고, 영상미가 너무 좋았다. 너무 재밌었고 감동이 아직도 가시지 않는다.”는 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영화 '알라딘'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원작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잘 보완해 좀 더 풍성한 볼거리리를 제공해 어린 시절 애니메이션으로 봤던 알라딘과 쟈스민을 추억하는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관람객들에게 진짜 동화 속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도록 디즈니의 감성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알라딘’은 머나먼 사막 속 신비의 아그라바 왕국의 시대에 좀도둑 ‘알라딘’이 마법사 ‘자파’의 의뢰로 마법 램프를 찾아 나섰다가 주인에게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를 만나게 되고, 쟈스민 공주의 마음을 얻으려다 생각도 못했던 모험에 휘말리게 되는 내용으로, 메나 마수드, 윌 스미스, 나오미 스콧 등이 출연하며 러닝타임은 128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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