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인천의 맛집
[소비라이프 / 박다현 소비자기자] 인천에 분위기가 좋은 스테이크, 파스타 맛집이 있다고 하여 방문해보았다. 가게는 한옥으로 되어있고, 가게 가운데에 마당이 있어 한층 더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다.
이탈리안음식을 한옥에서 맛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이색적인 기분이었다. 5명 이상일 경우 독방으로 잡아주는데 독방에서 식사를하니 더욱 고급레스토랑에 온 기분이었다.
스테이크와 파스타, 피자, 리조또, 필라프, 샐러드까지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다. 기자는 안심 스테이크와 해물 오일 파스타, 빠네크림파스타, 스테이크리조를 주문했다. 식전빵과 샐러드가 음식 전에 나왔다. 무료로 제공해주는 것이지만 이것부터 너무 맛있었다.
샐러드와 식전빵을 먹고 있으면 금새 다른 매뉴들이 나온다. 빠네같은 경우에는 옆에 따로 크림소스를 담아주어서 빵을 찍어먹을 때 부족하지않게 미리 준비해주셨다. 스테이크도 부드럽고 파스타도 아주 맛있었다. 음식 맛도 맛이지만 분위기가 더해져 더욱 맛있었던 것 아닐까싶다.
맛과 분위기에 더해 직원들의 서비스도 너무 좋았고, 후식으로 커피까지 챙겨주니 대접받는 기분이 들었다. 기념일에 방문하기에 정말 추천하는 곳이다. 이당비스트로는 인천 남동구 배려터로 9에 위치하며 매일 11:00-22:00까지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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