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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동화 같은 인테리어, 망원동 ‘카페 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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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동화 같은 인테리어, 망원동 ‘카페 밤비’
  • 이나현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5.28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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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입 즐겁게 해주는 수제 다쿠아즈와 케이크, 다양한 음료 만나볼 수 있어
직접촬영 / 카페 '밤비'의 자몽케이크, 다쿠아즈, 크림밀크티
직접촬영 / 카페 '밤비'의 자몽케이크, 다쿠아즈, 크림밀크티

[소비라이프 / 이나현 소비자기자] 최근 맛집이 많고 볼거리가 많다고 하여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망원동 망리단길. 이곳에 특히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손님몰이를 하고 있는 카페가 있다고 하여 기자가 직접 방문해보았다. 바로 카페 ‘밤비’이다.

카페 밤비는 망원역 2번 출구에서 3분 거리에위치하고 있다. ‘동화속 컨셉’이라는 카페 밤비는 특히 ‘먹스타그램’을 올리는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사진이 예쁘게 나올만한 포인트들이 많기 때문이다.

내부는 울타리를 타고 올라가는 장미꽃, 중세유럽풍, 야외발코니 등 사진이 잘 나올만한 인테리어들로 채워져 있었다. 그래서인지 카페 밤비에서는 유난히 셀카를 찍는 여성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은 물론이거니와 인테리어와 잘 어우러지는 접시들은 손님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카페인만큼 이곳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티를 주문할 경우 유럽풍 주전자와 찻잔에 제공된다. 디저트를 함께 주문할 경우, 티팟과 세트로 유럽풍 접시에 제공이 된다. 물론 음식들은 예쁘기만 할 뿐 아니라 맛도 좋다.

기본적인 커피류 외에도 다양한 수제 음료들을 만나볼 수 있다. 수제청이 들어간 라떼, 차, 에이드 그리고 유명 티 브랜드인 ‘마리아쥬 프레르’의 ‘웨딩임페리얼’과 ‘마르코폴로’도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각종 허브티, 수제 밀크티 등이 있다.

수제청이 들어간 음료 중에서는 크림딸기라떼와 말차크림라떼가 추천메뉴이다. 그리고 직접 우린 밀크티 종류도 베스트셀러 중 하나이다. 디저트로는 케이크, 컵케이크, 다쿠아즈를 맛볼 수 있는데 세부메뉴는 매일매일 바뀐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연중무휴이다. 카페 밤비에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들어가면 카페의 분위기, 음료, 디저트 등의 사진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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